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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민의힘 2차 경선, 4인 4색 대선 주자들의 치열한 격돌이 시작된다!

by Agent 2025. 4. 22.

여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중인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중요한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4명의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2차 경선의 막이 올랐는데요. 과연 누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 선출될지, 그 치열한 경쟁의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ChatGPT 이미지 국민의힘 2차 경선
ChatGPT 이미지 국민의힘 2차 경선

1차 컷오프 결과, 4인의 주자가 확정되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2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이 2차 경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1. 반면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는 안타깝게 탈락했습니다^2.

1차 경선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특히 '역선택 방지'를 위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만 조사 대상을 제한했습니다^2. 5개 여론조사 기관이 각 800명씩 총 4,0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평균치를 집계했습니다^2.

흥미로운 2차 경선 구도의 형성

2차 경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탄' 대 '반탄'이라는 흥미로운 구도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반탄' 성향을, 안철수·한동훈 후보는 '찬탄' 성향을 가진 것으로 분류되어 2대2 구도로 경선이 펼쳐질 예정입니다^4.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른바 '3강'으로 평가받던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예상대로 진출했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나경원·안철수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4.

2차 경선, 어떻게 진행되나?

2차 경선은 1차 경선과 달리 '당심'과 '민심'이 함께 반영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1. 구체적으로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여 결과를 도출하게 됩니다^1.

상세 일정과 진행 방식

2차 경선의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23일: 2차 경선 진출자 미디어데이^3
  • 4월 24일~25일: 1대1 주도권 토론회^1^5
  • 4월 26일: 4인 후보 합동 토론회^1^5
  • 4월 27일~28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진행^1^5
  • 4월 29일: 2차 경선 결과 발표^1^5

특히 미디어데이에서는 후보들이 1대1로 진행되는 주도권 토론회의 상대를 직접 지목하게 됩니다^1. 이를 통해 각 후보의 전략과 견제 대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 경선 이후의 절차는?

2차 경선 결과는 4월 29일에 발표되며, 그 결과에 따라 두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1^4:

  1. 특정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할 경우: 해당 후보가 바로 최종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2.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3차 결선에 진출합니다.

3차 결선에 진출한 2명은 4월 30일 토론회, 5월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됩니다^1^4.

치열한 토론 속 쟁점들

2차 경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문제, 경제 정책, 북한 문제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싸고 열띤 토론이 예상됩니다. 특히 '찬탄' 대 '반탄' 구도 속에서 각 후보들의 입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4.

2차 경선 진출자들의 면면

2차 경선에 진출한 4명의 후보들은 각각 어떤 배경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습니다. 1970~80년대 노동운동에 참여했다가 1990년대 보수 정당에 입당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7. 주요 공약으로는 북한 부동산 정책인 '대지 반값 월세존', 감세와 규제 철폐(GTX) 등이 있습니다^7.

안철수 의원
과학기술계 출신으로 벤처 기업가, 의학박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는 나경원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차 경선에 진출했습니다^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장관을 거쳐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경선 전부터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에 위치했던 인물로, '3강'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4.

홍준표 전 대구시장
검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경상남도지사, 대구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전 대선에서도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강한 발언과 뚜렷한 정치적 입장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4.

국민의힘 경선, 어떤 의미가 있나?

이번 경선은 6월 3일로 예정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약 42일 앞두고 진행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6. 특히 윤석열 정부 이후 여당의 차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국민의힘 경선 과정은 당 지지층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여론을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1. 이는 최종 대선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1주일 동안 펼쳐질 2차 경선 과정에서 각 후보들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리더십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누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어 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될지, 그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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