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후보자 비전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경선에 도전한 8명의 후보들이 각자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만의 국가 비전을 국민 앞에 펼쳐 보였는데요. 과연 누가, 어떤 내용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를 찾는 여정,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8인 8색, 비전대회의 주인공들은 누구?
국민의힘 1차 경선에는 총 8명의 후보가 참여했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가나다순)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비전을 발표했죠^5.
이날 비전대회는 단순한 공약 발표를 넘어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이끌 리더십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도약과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10분간의 정견을 국민 앞에 펼쳐 보였습니다^6.
"오늘 비전대회가 숨 가쁜 일정에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처럼, 이번 행사는 대선 경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9.
[다시보기] 국민의힘 비전대회-4월 18일 (금)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누가 먼저? 비전대회 발표 순서와 방식
비전대회 발표 순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결정되었습니다.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정견 발표가 진행되었죠^5.
각 후보는 30초 분량의 홍보영상과 함께 총 10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압축적으로 전달해야 했기에, 후보들의 메시지 전달력과 정책 우선순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8.
"이번 대통령 선거를 질 수 없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선거의 목표가 확실하게 차이 나기 때문"이라는 권영세 위원장의 발언처럼, 후보들은 자신만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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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비전 엿보기: 주요 발언과 강조점
반이재명 기조가 두드러진 비전대회
흥미롭게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였음에도 많은 후보들이 '반이재명' 기조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중범죄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어선 되겠나"(홍준표), "괴물 정권 탄생할 것"(한동훈), "피비린내 나는 독재체제 될 것"(안철수) 등의 발언이 이어졌죠^3.
나경원 후보 역시 "이재명 일당독재, 1인독재를 막아야 한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으며, 많은 후보들이 "나야말로 이재명을 이길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3.
권성동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이재명 세력 비판은 단순히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가 아니다"라며 "나라를 어지럽힌 죄를 묻는 것이다. 당선되면 이재명 세력 패악질을 어떻게 막을지 방법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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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후보별 메시지
각 후보마다 강조점은 달랐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고, 이철우 후보는 '새로운 박정희'를 내세우며 "자유우파 종갓집 종손으로 지켜보니까 나라가 무너질 것 같다. 자유민주 체제가 무너질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3.
일부 후보들은 논란이 될 만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철우 후보의 경우 "연성 사상전 들어봤나. 광우병, 사드, 세월호. 이번 내란몰이. 이게 사상전에 말려드는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3.
이후 경선 일정: 토론회부터 컷오프까지
비전대회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국민의힘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선 후보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보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토론을 벌이게 되는데요^7.
A조(19일)는 '청년 미래'를 주제로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가 참여하며, B조(20일)는 '사회통합'을 주제로 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토론을 펼치게 됩니다^9.
특히 B조에서는 나경원,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맞붙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 사람 모두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유명한 만큼 첫 맞대결이 기대됩니다^6.
토론회 이후 21일부터 이틀간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22일 저녁에는 2차 경선에 진출할 4명의 후보자가 발표됩니다^3. 치열한 경쟁을 뚫고 누가 다음 단계로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 토론회 시간표 (2025년 4월 19~20일)
아래 표는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후보 8인의 조별 토론회 시간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것입니다. 각 조별로 토론 주제와 참가 후보, 일정을 확인하세요.
날짜 | 시간 | 조/주제 | 참가 후보 |
---|---|---|---|
4월 19일(토) | 10:30~ | A조/청년 미래 |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
4월 20일(일) | 10:30~ | B조/사회 통합 | 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
- 각 토론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 A조(4월 19일)는 ‘청년 미래’를, B조(4월 20일)는 ‘사회 통합’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 각 조별 토론회는 4명씩 참가해 심층적인 정책 논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참고사항
- 토론회는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실시간 시청도 가능합니다.
- 토론회 이후 4월 21~22일에 100%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4월 22일 저녁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발표됩니다.
비전대회가 던진 의미와 향후 관전 포인트
이번 비전대회는 국민의힘의 첫 공식 경선 행사로, 각 후보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비전보다는 '반이재명' 기조가 두드러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3.
황우여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은 "아까운 시간에 타당 후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우리 후보에 주목하게 집중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는데요^3, 향후 토론회에서는 더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 대결이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남은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이 어떤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을지, 또 최종적으로 누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 선출될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마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비전대회를 시작으로 토론회,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인데요. 이 과정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꼼꼼히 살펴보고, 진정한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 누구인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 여러분은 누구를 지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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