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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제는 다 끝났다" 김부선 SNS 폭로의 재점화, 이재명 스캔들의 새로운 국면

by Agent 2025. 4. 18.

배우 김부선이 2025년 4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 끝났습니다. 소수를 잠시 속일 수 있습니다.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 없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기며 SNS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글은 7년 전 첫 폭로 이후 계속되어 온 이재명 대표와의 스캔들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정치권과 연예계를 넘나드는 이슈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현 정치 상황에서 이 발언이 가지는 의미와 그 파장이 커지고 있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김부선의 이번 SNS 발언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ChatGPT 이미지 "이제는 다 끝났다" 김부선 SNS 폭로의 재점화, 이재명 스캔들의 새로운 국면

김부선의 최근 SNS 발언, 무엇이 담겨있나?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글에는 "공지영 * 그말이 사실이야? (이재명 김부선사건) 주진우 * 그니까 우리가 막고 있어. 머리 아퍼"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1. 이어 "권력이라는 게 얼마나 무상한지 아직도 모르는 이재명"이라는 문장을 덧붙였습니다^1.

특히 주목할 점은 그 게시물에 김부선이 직접 달은 댓글인데요. "다 끝났습니다. 소수를 잠시 속일 수 있습니다.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 없습니다"라는 문장은 마치 모종의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1. 이 문장은 사실 2018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김부선이 사용했던 표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심장합니다^14.

이러한 발언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김부선이 "해리' 공 선생님께 선물받았습니다. 좋은 영화대본을 보면 아끼면서 읽습니다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라고 언급한 부분입니다^1. 소설가 공지영과의 연대를 암시하는 이 문장은 김부선의 주장에 무게를 더하는 요소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왜 지금 다시 이 발언을?

김부선이 오늘 다시 이 발언을 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불과 3개월 전인 2025년 1월 14일, 김부선은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이 대표를 이해한다"고 말했던 사실입니다^3. 당시 그녀는 "오래전 일이고, 처자(아내와 자식)도 있고, 그리고 사생활이기 때문에 이를 부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죠^3.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이렇게 태도가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새로운 증거가 나타났거나, 현재의 정치 상황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 등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이 이어지는 점도 이번 발언의 시점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3.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의 7년 역사

스캔들의 시작과 반복된 진실공방

김부선과 이재명의 스캔들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되었습니다. 김부선은 2018년 6월 10일 KBS 1TV '뉴스 9'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와의 관계에 대해 "더 이상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거짓이면 천벌 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3.

반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2018년 6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캔들을 언급한 누리꾼 댓글에 "사실이 아닙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답글을 달며 거듭 부인했습니다^3.

이 논쟁은, 김부선이 2018년 8월 "이 지사의 신체 한 곳에 큰 점이 있다"며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주장하면서 더욱 가열되었습니다^12. 공지영 작가는 이에 "성추행·성폭행 사건에서 여자가 승소할 때 상대 남성의 신체 특징을 밝힐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는 내용까지 공개되기도 했죠^12.

네티즌들의 양극화된 반응

이번 김부선의 SNS 발언에 네티즌들은 크게 두 가지 입장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지지하는 측에서는 "끈 떨어진 권력을 물어 뜯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다수를 깨우쳐, 진실을 밝히는 배우님의 용기에, 멀리서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1.

반면 비판하는 측에서는 "갈비뼈 아프다면서 개 데리고 돌아다니지 말고 수사받으러 빨리가세요. 우유부단한 김부선씨 행동에 이제는 화가 납니다. 후원금으로 변호사 빨리구해서 진실 밝히세요. 도와주는 사람들한데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이러니까 이재명이 더 큰소리 치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1.

"증거는 있다" vs "증거가 없다"의 끝나지 않은 공방

김부선의 주장과 증거 암시

김부선은 과거 여러 차례 이재명 지사와의 관계를 입증할 증거가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2018년 6월에는 한 누리꾼이 "사진 한 장이라도 남아있었다면 아쉬움이 납네요"라는 댓글에 "사진이 나왔다 칩시다. 그러면 인정할까요?"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13.

또한 2018년 8월 22일 경찰에 출석했을 때는 "진실을 국민과 경찰에 말하기 위해 왔다.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우겠다"며 "(연인관계였음을 입증할 증거가) 많이 있다.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10.

검찰의 판단과 법적 공방

하지만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018년 12월 11일 이재명 지사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서 바른미래당이 고발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7. 검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이 지사에게 한 스캔들 관련 질문에 거짓으로 답했다는 게 고발 내용인데 '연예인 스캔들 문제 있죠?'를 비롯해 당시 김 전 후보가 한 질문이 추상적이고 이 지사는 이에 반박한 즉답 상황으로 볼 수 있어 죄가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불기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7.

SNS의 힘, 진실을 밝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김부선은 그동안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습니다. 2020년 7월 16일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죄?"라고 쓴 뒤 바로 아래에 "FXXX you"라고 영어 욕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4.

SNS는 김부선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창구가 되었고, 이번 발언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SNS를 통한 폭로가 실제 진실을 밝히는 데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래된 스캔들, 끝은 있을까?

김부선과 이재명 사이의 스캔들은 벌써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되어 왔습니다. 김부선은 2025년 1월에 "저는 이재명과 17년 전 만남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며 "그것은 지극히 제 사생활이고, 그분의 사생활이다"라고 말했지만^3, 이번 SNS 발언을 통해 이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습니다.

이처럼 오랜 시간 해결되지 못한 채 반복되는 이 논쟁은 언제 끝이 날지, 그리고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계속해서 남기고 있습니다. 김부선의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 없다"는 말처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진실이 밝혀질 날이 올지, 아니면 이 논쟁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그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김부선은 7년째 이재명 대표와의 스캔들을 주장하며 SNS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최근 "다 끝났습니다. 소수를 잠시 속일 수 있습니다.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 없습니다"라는 발언은 그동안의 주장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양극화되어 있으며, 앞으로 이 스캔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요 흐름 정리

  • 2018년 6월: 김부선, 이재명과의 과거 연인 관계 주장
  • 2018년 8월: "다 끝났습니다. 소수를 잠시 속일 수 있습니다.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 없습니다" 첫 발언
  • 2018년 12월: 검찰, 이재명 불기소 처분
  • 2020년 7월: 대법원 판결에 김부선 SNS에 반발 표현
  • 2025년 1월: "이 대표를 이해한다" 입장 표명
  • 2025년 4월 18일: 다시 "다 끝났습니다" 발언으로 논란 재점화

앞으로 김부선과 이재명 사이의 진실 공방은 또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번 발언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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