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3월 모의고사 완벽 분석: 국어·수학 평이, 영어는 어려웠다!

3월 28일, 고3 학생들이 첫 번째 전국단위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이번 2025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학평)는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본격적인 수능 준비의 시작점이 되는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전국 약 125만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시험, 과목별 난이도와 특징은 어땠을까요? 앞으로의 학습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험 개요 및 전반적 특징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한 이번 3월 학평은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2.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 명, 2학년 약 43만 명, 3학년 약 40만 명이 응시했으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 명의 학생이 응시했습니다2.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9. 특히 3월 학평의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경우가 많은데, 올해도 같은 기조가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9.

하지만 이투스에듀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출제 자체는 2025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됐으나 첫 시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 난이도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48. 특히 고3 학생들이 처음으로 수능과 유사한 시험을 치른다는 점에서 실제 체감 난이도는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8.

과목별 난이도 및 특징 분석

국어: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출제 경향

국어 영역은 문학에서 일부 지문 구성이나 지문별 문항 수가 달랐던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틀에서 지난해 수능과 유사했습니다8. 독서 영역에서는 다양한 제재를 활용했습니다:

• 자기 결정성 이론
• 쇤베르크 음악 방식과 특성
• 후설의 현상학을 적용한 쇤베르크 음악에 대한 평가
• 기업 주식 상장과 공시 의무
• 혈압 조절 과정과 항상성8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 소설로 이동하의 '저당 잡힌 사내', 고전 소설은 작자 미상의 '소대성전', 고전시가에서는 권섭의 '영삼별곡'과 김매순의 '풍서기', 현대 시에서는 김기림의 '아스팔트'와 김명인의 '봄길'이 출제되었습니다8.

지난해 수능에서 현대 시와 현대 수필이 복합 출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시험에서는 고전 시가와 고전 수필이 복합 출제된 점이 특징입니다8.

수학: 4점 문항 난이도 하락, 체감 난이도 낮아

수학의 경우 4점 문항 난이도가 낮아져 학생 체감 난이도가 쉬웠을 것이라고 분석되었습니다8. 고난이도 문항에 해당하는 15번 문항은 지난해 수능에서 미분 단위 문제가 출제됐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서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8.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 역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됐다고 이투스는 평가했습니다8. 수학 영역의 출제 범위를 살펴보면:

•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는 전 범위 출제
• 확률과통계는 Ⅰ경우의 수(1순열과 조합)까지 출제
• 미적분은 Ⅰ수열의 극한(1수열의 극한)까지 출제
• 기하는 Ⅰ이차곡선까지 출제5

영어: 다소 어려운 출제로 체감 난이도 상승

영어 영역은 과학이나 언어 관련 지문이 다수 포함되었고, 고3 학생들의 첫 시험임을 고려할 때 어휘 수준이 쉽지 않았다고 분석되었습니다48. 또한 21번, 23번 등 독해 시작 부분에 3점 문항들이 배치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8.

김병진 소장은 "영어가 다소 어려운 경향이 있어서 4교시 시험 전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8.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2024년 수능 때 상위 6.22% 이내까지가 1등급이었는데,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이 4% 이내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3.

2025년 3월 모의고사 등급컷 정보

하지만 2025년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주요 과목별 1등급 컷은 다음과 같습니다3:

국어:

• 화법과 작문 1등급 81점
• 언어와 매체 1등급 77점

수학:

• 확률과 통계 1등급 83점
• 미적분 1등급 78점
• 기하 1등급 81점

탐구영역:

•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42점, 윤리와 사상 42점, 한국지리 40점, 세계사 48점 등
• 과학탐구: 물리학Ⅰ 46점, 화학Ⅰ 42점, 생명과학Ⅰ 47점, 지구과학Ⅰ 48점 등

2025년 3월 모의고사 시간표

2025년 3월 모의고사는 **3월 26일(수요일)**에 실시되었습니다. 시험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시과목시간

입실	-	~08:10
1교시	국어	08:40 ~ 10:00 (80분)
휴식	-	10:00 ~ 10:30 (30분)
2교시	수학	10:30 ~ 12:10 (100분)
중식	-	12:10 ~ 13:10 (60분)
3교시	영어	13:10 ~ 14:20 (70분)
휴식	-	14:20 ~ 14:50 (30분)
4교시	한국사	14:50 ~ 15:20 (30분)
문제지 회수/배부	-	15:20 ~ 15:35 (15분)
탐구(1과목)	15:35 ~ 16:05 (30분)
문제지 회수	-	16:05 ~ 16:07 (2분)
탐구(2과목)	16:07 ~ 16:37 (30분)

참고로, 수능 5교시에 실시하는 제2외국어/한문 시험은 3월 모의고사에서는 실시되지 않았습니다123.

 

2025 대입 대비 학습 전략

학평 결과를 통한 자기 진단과 학습 방향 설정

3월 학평의 중요한 의미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습니다. 김병진 소장은 "핵심은 3월 학평으로부터 무엇이든 배우는 데에 있다. 이후의 학습 방향이나 목표를 정하고 다음 모의고사에 실천할 시험 운용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응"이라고 조언했습니다8.

이어 "이 과정에서 학습 완성도는 물론 자신이 해 왔던 학습 방법의 적절성을 판단하고 이후 학습에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8.

구체적인 학습 전략 수립

3월 학평 이후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개념 정리와 복습 중심 학습

• 1, 2학년 동안 배운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세요
• 기본 개념이 부족하면 고난도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7

2. 오답 분석과 노트 활용

• 틀린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말고 오답노트에 정리하세요
• 단순히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분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7

3. 시간 관리 전략 개발

• 시간 안배 훈련을 통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 특히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실전 연습이 필요합니다7

4. 단계별 학습 계획 수립

• 단기 계획(1~2개월): 3월 학평에서 발견된 취약점 집중 보완, 기본 개념 및 원리 재정립
• 중기 계획(3~4개월): 6월 모의평가 대비 실전 문제 풀이 강화, 균형 있는 학습 계획 수립
• 장기 계획(수능까지): 9월 모의평가 이후 최종 약점 보완, 실전 감각 유지, 체력 관리10

입시 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

2025학년도 입시는 변수가 많아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의대 증원 영향: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N수생 규모가 예상되고, 이로 인한 입결 출렁임이 예상됩니다6
• 무전공 확대: 정부가 무전공을 25%까지 늘린다는 방침으로 작년 입결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6
• 수능 선택과목 필수지정 폐지: 상위대학 중 자연계열에 걸려있던 수학 미/기, 과탐 필수지정을 폐지한 대학이 많아졌습니다6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3월 학평 결과를 보수적으로 해석하고, 6월 모의평가에서 N수생이 합류했을 때 성적이 다소 낮아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6.

마무리: 3월 학평, 첫 단추를 잘 꿰다

3월 학평은 2025학년도 대입 준비의 첫 단추입니다. 이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10.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3월28일 시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5학년 입시의 첫 모의고사이다. 비록 졸업생들이 응시하지 않는 시험이지만, 전국 고3 재학생들의 수능 영역별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자신의 대입 경쟁력을 체크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3월학평 성적을 바탕으로 일희일비 하기보다,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해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6.

한 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은 "3월 학평의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험 운용원칙을 만들어야, 재수생이 합류하는 6월 모의평가에서의 점수하락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9.

2025년 3월 모의고사 결과가 여러분의 수능 준비에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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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March 2025 National Academic Assessment: Korean & Math Standard, English Difficult!

On March 28, third-year high school students took their first nationwide mock test. This March 2025 National Academic Assessment is an important exam that helps students adapt to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and marks the beginning of serious CSAT preparation. With approximately 1.25 million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ting nationwide, what were the difficulty levels and characteristics of each subject? How should students plan their future learning strategies? Let's look at detailed analyses from college admission experts.

Test Overview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his March assessment, organized by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was conducted for approximately 1.25 million 1st, 2nd, and 3rd-year high school students from 1,921 schools across 17 provinces and cities nationwide2. By grade level, about 420,000 1st-year students, 430,000 2nd-year students, and 400,000 3rd-year students took the test nationwide, with about 220,000 students from 289 schools in Seoul2.

The overall difficulty was generally evaluated as standard. College admission experts analyzed that this test was similar to or slightly easier than last year's CSAT9. The difficulty level of March assessments tends to be similar to or easier than the previous year's CSAT, and this trend continued this year9.

However, Kim Byung-jin, head of the EduTos Educational Evaluation Research Institute, mentioned that "Although the test itself was set slightly easier than the 2025 CSAT, considering it's the first test for students, they might have perceived the difficulty differently"48. In particular, since third-year students are taking a CSAT-style test for the first time, their actual perceived difficulty might vary8.

Analysis of Difficulty and Characteristics by Subject

Korean Language: Similar Testing Patterns to Last Year's CSAT

The Korean language section was similar to last year's CSAT in overall structure, except for some changes in the composition of literary texts and the number of questions per text8. The reading section utilized various topics:

• Self-determination theory
• Schoenberg's music methods and characteristics
• Evaluation of Schoenberg's music applying Husserl's phenomenology
• Corporate stock listing and disclosure obligations
• Blood pressure regulation process and homeostasis8

In the literature section, modern novels included Lee Dong-ha's "The Mortgaged Man," the classical novel was the anonymous "So Dae-sung jeon," classical poetry included Kwon Seop's "Yeongsambyeolgok" and Kim Mae-soon's "Pungseogi," and modern poetry featured Kim Gi-rim's "Asphalt" and Kim Myung-in's "Spring Road"8.

Unlike last year's CSAT, which combined modern poetry and modern essays, this test combined classical poetry and classical essays8.

Mathematics: Lower Difficulty in 4-Point Questions, Perceived as Easier

For mathematics, the difficulty of 4-point questions was lowered, likely making the perceived difficulty easier for students8. The high-difficulty question #15, which was a calculus unit problem in last year's CSAT, was instead an exponential and logarithmic function question that was not particularly difficult8.

EduTos evaluated that probability and statistics, calculus, and geometry subjects were also similar to or slightly easier than last year's CSAT8. Looking at the scope of the mathematics section:

• Common subjects Mathematics I and II were tested on the full range
• Probability and Statistics was tested up to Case Counting (1 Permutations and Combinations)
• Calculus was tested up to Limits of Sequences (1 Limits of Sequences)
• Geometry was tested up to Conic Sections5

English: Relatively Difficult Content Increased Perceived Difficulty

The English section included many scientific and language-related texts, and considering this was the first test for 3rd-year students, the vocabulary level was not easy according to analyses48. Additionally, 3-point questions placed at the beginning of the reading section, such as questions 21 and 23, might have increased the perceived difficulty8.

Kim Byung-jin noted, "The English section tended to be somewhat difficult, which might have affected the entire 4th session of the test"8. In particular, while English uses absolute grading and the top 6.22% received a grade 1 in the 2024 CSAT, analysis suggests that only the top 4% might receive a grade 1 in this mock test3.

March 2025 Mock Test Grade Cut-offs

The grade cut-offs for the March 2025 mock test were formed at generally standard levels. The grade 1 cut-offs for major subjects are as follows3:

Korean:

• Speech and Writing grade 1: 81 points
• Language and Media grade 1: 77 points

Mathematics:

• Probability and Statistics grade 1: 83 points
• Calculus grade 1:
• 78 points
• Geometry grade 1: 81 points

Exploratory Subjects:

• Social Studies: Life and Ethics 42 points, Ethics and Thought 42 points, Korean Geography 40 points, World History 48 points, etc.
• Science: Physics I 46 points, Chemistry I 42 points, Life Science I 47 points, Earth Science I 48 points, etc.3

Learning Strategies for 2025 College Admissions

Self-Diagnosis and Setting Learning Directions Through Test Results

The important meaning of the March assessment lies in identifying your current position and setting future learning directions. Kim Byung-jin advised, "The key is to learn whatever you can from the March assessment. Setting learning directions and goals, and establishing test management principles to implement in the next mock test is the most desirable response"8.

He added, "In this process, students should not only evaluate their learning completeness but also judge the appropriateness of their learning methods and consider which areas to focus on in future learning"8.

Establishing Specific Learning Strategies

After the March assessment, consider the following strategies for effective learning:

1. Concept Organization and Review-Centered Learning

• Review concepts learned during 1st and 2nd years and supplement weak areas
• Without basic concepts, you cannot solve high-difficulty problems7

2. Wrong Answer Analysis and Note Utilization

• Don't just move on from wrong answers; organize them in a wrong answer notebook
• The key is not simply memorizing answers but analyzing why you got them wrong7

3. Developing Time Management Strategies

• Practice problems in environments similar to the actual test with time allocation training
• Practical practice is necessary especially for Korean, Mathematics, and Exploratory subjects where time might be insufficient7

4. Establishing Phased Learning Plans

• Short-term plan (1-2 months): Focus on weaknesses identified in the March assessment, re-establish basic concepts and principles
• Medium-term plan (3-4 months): Strengthen practical problem-solving for the June mock test, establish balanced learning plans
• Long-term plan (until CSAT): Final weakness supplementation after the September mock test, maintain practical sense, manage physical condition10

Preparation for Changes in the College Admission Environment

The 2025 college admissions process has many variables requiring more thorough preparation:

• Impact of Medical School Expansion: With 2,000 more medical school places, the largest ever number of repeat test-takers is expected, likely causing fluctuations in admission scores6
• Expansion of No-Major Programs: The government's plan to increase no-major programs to 25% might render last year's admission scores useless6
• Abolition of Required CSAT Subject Designations: Many top universities have abolished required mathematics (calculus/geometry) and science subject designations for natural science tracks6

Considering these changes, interpret the March assessment results conservatively and keep in mind that scores might decrease somewhat when repeat test-takers join in the June mock test6.

Conclusion: Setting the First Button Right with the March Assessment

The March assessment is the first step in preparing for 2025 college admissions. Rather than being overly emotional about the results, you should use this opportunity to identify your strengths and weaknesses through objective analysis and establish effective learning plans10.

Kim Won-jung, head of Daesung Academy's Admission Strategy Office, advised, "The National Academic Assessment conducted on March 28 is the first mock test for 2025 college admissions. Although it's a test that graduates don't take, it's an opportunity to accurately assess the CSAT subject levels of third-year students nationwide and check your own competitiveness for college admissions. Rather than becoming emotional about your March assessment results, use it as an opportunity to analyze and supplement your weaknesses"6.

Han Ki-on, chairman of Jeil Academy, said, "Based on the March assessment results, identifying your position and establishing test management principles can prevent score drops in the June mock test when repeat test-takers join"9.

I hope the March 2025 mock test results serve as a good guide for your CSAT preparation. If you establish and consistently implement systematic learning plans from now on, you can achieve good results in the CSAT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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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ations:

1. https://www.reddit.com/r/ChatGPT/comments/zfc0g4/20m_college_student_chatgpt_just_changed_the/
2. https://enews.sen.go.kr/news/view.do?bbsSn=185950&step1=3&ste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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