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4일, 금융 기술 서비스 전문 기업 **더즌(Doez)**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즌은 일반 청약에서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244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고, 이는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합니다23. 공모가는 희망 밴드(10,500원~12,500원)를 하회하는 9,0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한 결정으로 보입니다2.
더즌의 사업 모델 및 성장 배경
혁신적인 금융 인프라 구축
더즌은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와 금융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중화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거래 환경을 제공합니다6. 이 기술은 네트워크 장애를 방지해 금융 거래의 안정성을 크게 강화하며, 주요 시중은행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신뢰를 얻었습니다6.
다각화된 서비스 포트폴리오
더즌은 2019년 VAN 사업 진출 이후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대출 비교 서비스 △인증 서비스 △공동주택 ERP △환전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2. 특히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는 다중 통화를 이용해 외화 정산 업무를 자동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5.
폭발적인 성장
더즌은 매출액이 2020년 60억 원에서 2023년 421억 원으로 연평균 92%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 원에서 107억 원으로 연평균 78% 증가했습니다7. 이러한 성장은 더즌의 기술력과 사업 다각화 전략이 뒷받침된 결과입니다.
향후 계획 및 전략
글로벌 확장
더즌은 상장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디뱅킹(D-Banking)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기업과 금융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가능하게 하며, 현재 중·대형 은행 중심으로 논의 중입니다46. 또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회사를 설립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3.
공모 자금 활용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해외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 △무인 환전 키오스크 신규 구입 및 운영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는 더즌의 글로벌 진출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34.
대표이사의 비전
조철한 대표는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B2B 비즈니스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더즌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뢰감을 심어줍니다23.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의 비교
같은 주간에 상장을 준비 중인 바이오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비교하면, 두 기업은 상장 배경과 사업 모델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난치병 치료제와 신소재 평가 솔루션을 제공하며 바이오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8. 반면 더즌은 금융 기술과 B2B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빠른 성장이 특징입니다.
종합 분석 및 시사점
- 더즌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은 금융망 솔루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며,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꾸준한 매출 성장은 더즌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시사합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특히 동남아시아 디뱅킹 솔루션 도입 계획은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 조철한 대표의 적극적인 비전과 포부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투자자들에게 주는 메시지
더즌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고성장 기업으로서, 글로벌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더즌의 글로벌 진출 성과와 주가 변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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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ations:
- https://www.newswe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06
-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311500402
-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1054600008
- https://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24081
-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7081900008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321000703
-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3061850267680102010&svccode=04
-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8045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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