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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감동의 무대! 광복 80주년 기념 '누구나 클래식', 웅장한 오페라 합창의 향연

by Agent 2025. 4. 8.

여러분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60인 합창단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오페라의 세계를 경험해 보셨나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공연, 지금 자세히 알아볼까요?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5월6일 오페라의 익숙한 명곡들을 배다해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와 합창’을 선보인다. 사진 ❘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5월6일 오페라의 익숙한 명곡들을 배다해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와 합창’을 선보인다. 사진 ❘ 세종문화회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웅장한 오페라 합창 무대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6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누구나 클래식' 공연을 선보입니다.^1 이번 공연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60인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오페라 음악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기획되었습니다.^1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공연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다는 것입니다. 자유와 희망을 상징적으로 노래하는 오페라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2 이 곡은 자유를 향한 열망을 담고 있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에 특별한 의미를 더합니다.^5

공연에서 만나볼 명곡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대장간의 합창', '카르멘'의 서곡,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 등 클래식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명곡들로 꾸며집니다.^2 이런 인기 있는 레퍼토리의 구성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되었습니다.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하모니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음악인들이 함께합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드라마틱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지휘자 지중배가 무대를 이끌며, 국내 대표 민간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오페라 합창의 격을 높여온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합니다.^1^5

화려한 성악진과 특별한 해설자

소프라노 서선영, 베르디 국제콩쿠르 입상 후 다양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테너 이범주, 유럽과 아시아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인 바리톤 정일헌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룹니다.^1^6

특별히 이번 공연의 해설자로는 청아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겸 배우 배다해가 나섭니다. 성악을 전공한 그녀는 음악적 이해가 돋보이는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관객의 클래식 감상을 더욱 풍성하게 도울 예정입니다.^1^5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배다해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게 작품의 의미와 감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즐기는 클래식, '관람료 선택제'로 더 가까워진 문화예술

이 공연의 또 다른 매력적인 점은 바로 '관람료 선택제'입니다. 2024년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관객들이 1천 원에서 1만 원 사이에서 원하는 금액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합니다.^1^5 이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클래식 공연에 대한 인식 변화

지난 3월 진행된 '관람료 선택제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공연의 가치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했습니다.^1 이는 예술 향유에 대한 관객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세종문화회관은 공연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도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4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누구나 클래식'에서는 좌석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 우선 배정하는 '행복동행석'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다자녀 가구, 보훈·국가유공자, 고립 은둔 청년 등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4 문화예술이 가진 치유와 위로의 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는 세종문화회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드는 특별한 5월의 선물

오페라는 종종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장르이지만, 사실 우리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예술 형태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희로애락과 역사적 사건,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가장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바로 오페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자유를 향한 인간의 보편적 열망을 노래하며, 광복 80주년을 맞는 우리에게 더욱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이 특별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60인 합창단의 압도적인 하모니, 그리고 최고의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무대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자녀들에게도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공연 관람 및 예매 정보

이 특별한 무대는 2025년 5월 6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2 일반 시민 관람 신청은 4월 8일(내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2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누구나 클래식이 모든 시민이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3

이번 오페라와 합창의 향연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선사하는 예술의 감동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 공연일시: 2025년 5월 6일 오후 5시
  •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출연진: 지휘자 지중배,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노이오페라코러스,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이범주, 바리톤 정일헌, 해설 배다해
  • 관람료: 1,000원~10,000원 자율 선택
  • 예매시작: 4월 8일(내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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