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가 뜨겁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파면을 둘러싼 스타들의 상반된 반응부터 재치 있는 SNS 포스팅, 그리고 화제의 영화까지. 오늘은 JK김동욱, 김규리, 윤결, 잔나비, 그리고 영화 '로비'를 중심으로 한 이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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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파면에 대한 셀럽들의 뜨거운 반응
JK김동욱의 충격 발언, "대한민국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캐나다 국적의 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파면 소식에 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것 같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남겼습니다^1. 특히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했지만 그렇게 빨리?"라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분노한 JK김동욱 “대한민국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 매일경제
가수 JK김동욱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자 “대한민국은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이라고 했다. JK김동욱은 4일 SNS에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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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은 지속적으로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해왔고, 그 때문에 외국인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고발당하기도 했습니다^1.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고등학교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그는 이후에도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가 됐다"며 정치색을 계속 드러내왔습니다.
'尹 파면' 고개 숙인 전한길…JK김동욱 "절대 변하지 않아"
'尹 파면' 고개 숙인 전한길…JK김동욱 "절대 변하지 않아", 김소연 기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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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전 드러머 윤결, "X같은 날"
그룹 잔나비의 전 드러머 윤결 역시 윤 전 대통령 파면 소식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탄핵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좀만 찾아보고 공부해봐라. X같은 날이다"라며 직설적인 불만을 표시했습니다^3. 또한 "꼬라지 잘 돌아간다, 진짜 하"라는 글도 함께 게시했습니다^3.
윤결은 2021년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송치되어 조사를 받았고, 2022년 5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8. 해당 사건 이후 그는 잔나비에서 탈퇴했습니다.
잔나비 출신 윤결, 尹 파면에 분노 “X같은 날, 꼬라지 잘 돌아간다”
그룹 잔나비 전 드러머 윤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에 분노를 드러냈다. 4일 윤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계정에 “탄핵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좀만 찾아보고 공부해봐라. X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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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의 센스있는 '파면' 사진
배우 김규리, 라면에 '파'를 올려 먹는 '파면' 사진으로 화제
이런 정치적 발언과는 대조적으로, 배우 김규리(45)는 재치 있는 방식으로 시사 이슈를 다뤘습니다. 그녀는 탄핵 파면 당일인 4일 자신의 SNS에 라면 위에 초록색 파를 듬뿍 올려놓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해시태그로는 #파 #면만 덧붙여 직접적인 정치적 발언은 피했지만, 많은 이들이 '파면'을 연상케 하는 센스있는 포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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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는 1979년 생으로 데뷔 당시 김민선이란 이름을 사용했다가 2009년 김규리로 개명한 배우입니다^7. 과거 광우병 논란 때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게 낫겠다"는 발언으로 '청산규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그녀는, 이번에는 직접적 발언 대신 이미지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김규리 (1979년 8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같은 이름을 가진 기존에 김규리라는 이름을 사용한 배우에 대해서는 김규리 (1979년 6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김규리(1979년 8월 16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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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로비'
하정우의 웃음 폭탄, 영화 '로비' 흥행 중
정치적 이슈로 뜨거운 가운데, 영화계에서는 '로비'라는 작품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4.
영화 '로비'는 "'롤러코스터'의 DNA를 물려받은 이상하고 재밌는 영화", "연기 굿 샷, 재미 나이스 온" 등의 평가를 받으며 호평 속에 상영 중입니다^4. 특히 하정우 특유의 '말맛'과 개성 강한 캐릭터의 매력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로비', 이상하게 재밌는 미친 영화"…언론·관객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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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밴드 잔나비의 현재
한국 서정가요의 대표 그룹, 잔나비는 지금
한편, 전 드러머 윤결의 발언으로 다시 주목받게 된 밴드 잔나비는 현재 최정훈, 김도형 두 명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8년 분당 내 스쿨밴드로 활동을 시작해 2012년 결성, 2014년 공식 데뷔한 이들은 '한국의 서정성과 밴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잔나비 (밴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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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영현, 윤결, 장경준이 함께했지만, 현재는 두 멤버만 남아 활동 중입니다^5. 윤결은 앞서 언급한 여성 폭행 사건 이후 밴드를 탈퇴했습니다.
김수현 디즈니+: 논란 속 '넉오프'의 불확실한 미래와 천문학적 위약금
배우 김수현이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그의 차기작인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가 공개 일정에서 제외되었고, 이로 인해 그가 부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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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속 사회 현상
오늘날 연예인들의 발언은 단순한 셀럽의 의견 표명을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JK김동욱과 윤결의 노골적인 정치 성향 표출, 김규리의 은유적 표현, 그리고 이런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사랑받는 영화 '로비'와 밴드 잔나비의 음악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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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Impeachment and 'Pa-myeon': Today's Korea Through Celebrity Reactions
The Korean entertainment industry is buzzing with activity. From celebrities' contrasting reactions to former President Yoon Seok-yeol's impeachment to witty social media posts and trending movies, today we'll examine the issues surrounding JK Kim Dong-wook, Kim Gyuri, Yoon Gyeol, Jannabi, and the film 'Lobby'.
Celebrities' Heated Reactions to the Impeachment
JK Kim Dong-wook's Shocking Statement: "Korea Will Collapse Sooner Than Expected"
Canadian singer JK Kim Dong-wook showed a strong reaction to former President Yoon's impeachment. He posted on his social media that "Korea will collapse faster than the world expects," causing controversy. Particularly, his pessimistic outlook stating "I used to see videos predicting Korea would collapse in 2060 and thought 'surely not that soon?' but now I think it could be even faster" has sparked debate.
JK Kim has consistently supported former President Yoon and was even reported for violating immigration law that prohibits foreigners from political activities. Born in Seoul in 1975 but emigrating to Canada during high school, he has continued to express his political views despite criticism.
Former Jannabi Drummer Yoon Gyeol: "F*ing Day"**
Yoon Gyeol, former drummer of band Jannabi, also expressed anger about Yoon's impeachment. On his social media, he wrote, "People celebrating the impeachment should do some research and study. F***ing day," directly expressing his dissatisfaction. He also posted, "Things are really going well, huh," sarcastically.
Yoon Gyeol was investigated for assaulting a woman in 2021 and received a suspension of indictment in May 2022. After this incident, he left Jannabi.
Kim Gyuri's Clever 'Pa-myeon' Photo
Actress Kim Gyuri Creates Buzz with Photo of Ramen Topped with Green Onion
In contrast to these political statements, actress Kim Gyuri (45) approached current affairs with wit. On the day of the impeachment, she posted a photo on her social media showing ramen topped with plenty of green onions (pa in Korean). With hashtags #pa #myeon, she avoided direct political statements while creating a clever wordplay on "impeachment" (pa-myeon in Korean), which became the talk of the town.
Kim Gyuri, born in 1979, debuted as Kim Min-sun before changing her name in 2009. Previously nicknamed "Cyanide Gyuri" for her controversial statement during the mad cow disease outbreak, this time she expressed her opinion through imagery rather than direct statements.
Trending Film 'Lobby'
Ha Jung-woo's Comedy Hit 'Lobby' Thriving in Theaters
Amidst political controversies, the film 'Lobby' is captivating audiences. Directed by and starring Ha Jung-woo, the movie tells the story of a startup CEO who only knows research but begins his first lobbying golf game to win a 4 trillion won national project.
'Lobby' is receiving praise as "a strangely fun crazy movie that inherited 'Rollercoaster's' DNA" and "good acting shots, nice entertainment." Audiences particularly appreciate Ha Jung-woo's unique "speech flavor" and distinctive character charm.
Indie Band Jannabi Today
Korea's Representative Lyrical Group, Jannabi's Current Status
Meanwhile, band Jannabi, gaining renewed attention due to former drummer Yoon Gyeol's statements, currently consists of two members: Choi Jung-hoon and Kim Do-hyung. Starting as a school band in Bundang in 2008, forming officially in 2012, and debuting in 2014, they have established themselves as "a group representing Korean lyricism and bands."
Though they previously included Yoo Young-hyun, Yoon Gyeol, and Jang Kyung-jun, now only two members remain active. Yoon Gyeol left the band after the aforementioned assault incident.
Social Phenomena Through Entertainment
Today, celebrities' statements have become social phenomena beyond simple celebrity opinion expressions. JK Kim Dong-wook and Yoon Gyeol's explicit political expressions, Kim Gyuri's metaphorical expression, and the popular movie 'Lobby' and band Jannabi's music loved despite social conflicts show various aspects of our society.
What do you think? Do you agree or disagree with celebrities making political statements? Please share your thoughts in the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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